문경새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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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 제1관문(주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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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1 00:00:00

관리자

문경새재 과거길

 

문경새재(聞慶鳥嶺)의 유래

백두대간(白頭大幹)의 조령산(鳥嶺山) 마루를 넘는 이 재는 예로부터 한강과 낙동강유역을 잇는 영남대로상의 가장 높고 험한 고개로 사회 문화 경제의 유통과 국방상의 요충지였다. 새재(鳥嶺)는 「새도 날아서 넘기 힘든 고개」, 옛 문헌에 초점(草岾)이라고도 하여 「풀(억새)이 우거진 고개」 또는 하늘재, 麻骨嶺)와 이우리재(伊火峴) 사이의 「새(사이)재」, 새(新)로 된 고개의 「새(新)재」 등의 뜻이라고도 한다. 임진왜란 뒤에 이곳에 3개(주흘관, 조곡관, 조령관)의 관문(사적 제 147호)을 설치하여 국방의 요새로 삼았다. 이 곳은 자연경관이 빼어나고 유서 깊은 유적과 설화·민요 등으로 이름 높은 곳이다. 이 곳에는 나그네의 숙소인 원터, 신구 경상도관찰사가 관인을 주고 받았다는 교귀정터만 남아있는 것을 1999년 중창하였고, 옛날에 산불을 막기 위하여 세워진 한글 표석 "산불됴심" 비(지방문화재자료 제226호)가 남아있다.

그리고 역사에 얽힌 갖가지 전설을 비롯하여 임진왜란과 신립(申砬) 장군, 동학(東學)과 의병(義兵)이 남긴 사담(史談)이 골골이 서리어 있는 역사의 현장이다. 이 일대를 1974년 지방기념물(제18호), 1981년 도립공원으로 지정, 보호하고 있어 전국에서 관람객이 많이 찾고 있는 곳이다.

 

그 옛날 새들도 날다가 쉬어간다는 높고 험준한 고개는 지금 가장 아름다운 옛길로 각광받고 있다. 한 해 100만 명 이상이 다녀갈 정도이니 인기를 넘어 주말이면 울긋불긋 인파 물결로 몸살을 앓는다. 입구에서 몇 발자국 떼자마자 오른쪽에 옛길박물관이 자리 잡고 있다. 지난해 5월 초 새재박물관에서 옛길박물관으로 이름을 바꾸고 확장, 재탄생했다. 1, 2층 전시실엔 개성 있는 테마박물관답게 옛길과 관련된 유물과 사료가 가득 차 있다. 널찍한 길을 500m 정도 걸으면 ‘영남 제1관’이라는 주흘관(主屹關)이 턱 하니 나타난다. 문경새재 세 개의 관문 중에서 제일 웅장하기도 하거니와 옛 모습을 가장 많이 보존하고 있다. ‘문경새재 과거길’이라고 쓰인 바위 앞에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동판이 있다.

 

정갈하게 다듬어진 흙길 ‘명품 걷기’

본격적인 걷기는 주흘관을 지나면서부터이다. 주흘관을 지나자 바람이 구름을 몰아온다. 지면에 닿을 듯 말 듯 물안개가 커튼처럼 내려앉는다. 보슬비가 가늘게 얼굴에 떨어진다. 한 뼘 어깨너머의 사람들 모두 우산을 받쳐 든다. 미처 우산을 챙기지 못한 사람들은 비옷으로 갈아입는다. 나무도 꽃도, 숲길도 금세 물기를 잔뜩 머금는다. 나무 끝 이파리에 힘겹게 매달려 있던 물방울이 이슬처럼 흩뿌린다. 또다시 바람이 불자 쌓인 구름은 높이 떠 산 위로 흩어진다.

개울을 벗 삼아 정갈한 흙길을 걷는다. 마사토의 까칠함이 발바닥으로 전해진다. 느릿느릿한 걸음걸이. 편안하면서 결코 빠르거나 성급하지 않다. 머릿속 근심마저 빠져나가는 느낌이다. 걷다 보니 길 옆에 놓인 벤치나 정자에 쉬는 사람도 많다. 그들에게서 서두름은 먼 나라 이야기 같다. 주흘관을 벗어난 지 10분이 채 되지 않아 KBS촬영장이 보인다. 2만여 평의 부지에 [태조왕건], [대왕세종], [천추태후]의 세트장을 조성했다. 광화문, 근정문, 시접전, 교태전 등 조선조 건물 126동을 건립했으니,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촬영장이라 할 만하다.


새재로 들어서는 입구에는 은행나무와 단풍나무의 곱게 물든 모습이 시작된다.

아름다운 가을의 정취가 벌써 물씬풍겨나온다.




문경사과 축제가 한창 진행중인다.  사과축제의 모습답게 싱싱한 사과로 직접 관문의 모습을 만들어 놓았다.


빨간 사과의 모습이 눈에 확 들어오는 것이 유혹하기에 충분한 것 같다.




제1관문인 주흘관이 마치 학이 날개를 편듯 좌우로 편안한 모습으로 반겨준다.




부드러운 곡선으로 흐르는 개울에는 맑은 물이 흐르고 있어


발을 담고 싶은 마음이다.




흐르는 개울가에 홀로 앉아서 무슨 생각을 저리두 깊이 하고 있을까?ㅎㅎ




제법 많은 사람들이 새재길로 들어서고 있다.  축제가 한창 진행중인데 일부는 축제에 참여하고 일부는 새재길로 들어서고.....




타임캡슐광장 주변은 말끔하게 정돈이 되어 있고 단풍나무가 물들어 있는 모습과 잘 어우러진다.




위에서도 글이 있지만 많은 드라마와 사극의 촬영이 있었다는 광고물이 보인다.


문경이 각종 촬영을 하기에 알맞은 듯 많은 kbs의 촬영장이 보인다..


이곳은 우리나라 최대의 촬영장이라고 한다.




문경새재는 조령산과 주흘산을 양쪽으로 펼쳐져 있는 계곡길을 넘나들어 한양으로 과거를 보러가는 길로 명성이 나 있다.




감국의 화려한 모습이 길을 걷는 이들으 눈길을 또 홀린다.




주흘관을 지나면서 이런 흙길로 편안한 걸음을 걸을 수 있다.


오른쪽으로는 작은 개울물이 흐르고 왼편으로는 느티나무와 단풍나무들이 서로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10월말 경이면 이곳 새재길이 아름다운 단풍으로 화려한 모습을 뽐낸다.


계곡 따라 흐르는 물은 금방이라도 발을 담그고 싶을만큼 깨끗하고


물이 흐르는 소리는 마음속 시름들을 훌훌 털어버리기에 충분하다.



중간중간 이런 쉼터를 마련해 놓아서 힘들게 걷는 일이 없다.

걷다가 힘이들면 편안하게 앉아 담소를 즐기고,

그러다 또 걸어가고,.....



새재길은 마냥 걷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중간 중간 볼거리도 많다.



가을의 맑은 하늘은 비취빛으로 가득채우고

계곡은 오색으로 단장을 하고 있다.

하늘을 쳐다보거나 계곡을 쳐다보거나 마냥 눈이 시원하다.

도심의 스트레스로 쌓인 마음과 눈의 상처들을 이렇게 풀어보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한양과 지방으로 왔다갔다하는 관리들의 숙소터이다. 지금은 옛터의 모습을 고증하여 복원을 하여 놓았다.




조령원터를 지나면서 단풍의 색깔이 더 짙어진다. 잠시 또 한눈을 팔며 단풍나무의 아름다움에 감탄한다.




누구든지 올라가 쉬면 주인이 된다는 무주암이다.

옛 사람들은 이렇게 편안한 마음으로 살아왔건만 오늘날의 사회는 너무도 각박해졌다





제철을 만난 단풍놀이를 하다보면 팔왕휴게소를 만난다.


길가에 작은 간판이 있지만 순간 지나칠수도 있다.



이곳 사장님의 특별한 모습이 있다하여 잠시 쉬어간다.



커다란 나무들 사이로 목을 축일수 있는 편안한 쉼터이다.

나무그늘과 아름다운 단풍,

그리고 특별한 음악..........




이곳 휴게소 사장님의 모습이다.^^


대금과 색소폰 연주가 일품이다.

새재길을 걷다보면 어디선가 들리는 대금의 선율과 색소폰의 음율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

이곳으로 들어서게 된다.

화사한 미소로 반겨주시고, 원하는 노래를 선뜻 연주해 주신다.


 


'산속에 아침'의 사장님의 모습도 혼이 빠졌다. ㅎㅎ



갈증을 풀어주는 시원한 막걸리와

출출한 시장기를 없애주는 부침개 한 장이 마음을 또 푸근하게 만들어 준다.



갈증을 해소하고 잠시 걷다보면  멋드러진 소나무를 만나게 된다.





이곳에서 또 빠뜨리지 않고 찾아봐야 하는 곳이 기도굴이다.






허리를 구부리고 겨우 들어갈 수 있는 자연동굴인데, 최양업신부님과 교우들이 미사와 기도를 했을 것이라고 추정되는 곳이다.

안에 들어서면 서 있을 수는 없지만 앉아서 기도하기엔 불편함이 없다. 4~50명 정도는 족히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다.




소원성취탑에다 돌을 하나 얹어 소원을 빌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ㅎㅎ




조곡폭포는 많은 물이 내려오지는 않지만 주변에 모습과 어울어지는 소박한 폭포이다.

바로 길 옆에 있어서 시원한 물소리로 우리를 반겨준다.



여기까지가 제1관문을 지나면서 보이는 모습들이다. 


다음엔 제2관문인 조곡관까지의 3km구간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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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네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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